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오는 6월 4일까지 안전하고 성공적인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위해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대상은 총 67개소(투표소 54, 사전투표소 12, 개표소 1)이며, 주요사항으로는 투개표소 내 소화기 비치와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확인 등 각종 화재위험요인을 점검한다.

  서는 부적합한 사항에 대해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즉시 시정조치를 명령하고, 관계인과 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해 사전투표일(‘18.6.7.) 전까지 보완토록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신민철 서장은 “전국동시지방선거 전까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것”이며 “또한, 안전하게 선거를 끝마칠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 등 소방력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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