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송만기 의원 "군의원 재선 도전"
양평군의회 송만기 의원 "군의원 재선 도전"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8.05.18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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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양평군 가선거구(양평읍, 옥천, 양서, 서종면) 기초의원에 출마하는 무소속 송만기(59) 예비후보는 1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송만기 예비후보는 "6.13 지방선거에 양평군수에 도전했다가 '컷오프'라는 이유도 없는 불명예 낙천을 당했다"면서, "이번 컷오프는 시험을 보러온 학생에게 '너 시험 보지말고 그냥 집에 가!' 라고 하는 이해할 수 없는 조치였다. 그렇지만 그 모든 충격을 모두 뒤로하고 또 다시 군의원에 도전함을 알리기 위해서 기자회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군의원 선택을 아주 잘해야 한다"면서, "그저 가문의 영광을 위해 무능한 후보가 학연 지연으로 당선 된다면 양평군 발전은 또다시 멀어지게 될 것"이라며, 올바른 선택을 꼭 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 후보는 "지금까지 양평선거는 '종피아' '양피아' '학연' '지연'으로 이어졌기에 무능한 군의원이 있었던 것도 일부 사실"이라면서, "이제 양평을 잘사는 힐링 도시로 바꾸기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잘 갖춘 의원들을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평과 밀접한 5벨트 전문가로서 문화 예술 스포츠 레저 관광이 우리의 미래상품"이라고 생각한다는 그는 "양평군 미래 산업인 5벨트 힐링 도시건설에 가장 앞장서온 본 후보에 대해 군민여러분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군의원 선거에 다시 출마한 배경도 군수가 아니더라도 이런 부분에 자신이 있기에 양평발전을 위해 다시 출마하게 되었다는 송 예비후보는 "미국과 서울 등 대도시에서 평생을 살았던 사람으로 저의 눈으로 보는 양평은 우물 안 개구리였다"면서, "양평이 놀라운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제라도 변해야 하고, 이번에 다시 군의원이 된다면 강한 군의원으로 양평변화 개혁에 앞장설 것을 드린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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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 예비후보는 "이번 8대 의회는 양평군이 발전할 수 있는 '골든타임' 시기"라면서, "제가 군수출마 공약에서 크게 여섯가지 공약을 내세웠는데 그것을 실행한다면 양평은 경기도 빅파이브에 랭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것을 제안하기 위해서라도 이번에 군의원 재선이 성공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새로운 군수가 탄생되면 군민의 대표기관인 양평군의회 의원은 할 일이 더 많아진다"면서, "특히 군수 선거운동만 하는 꼴인 '선심성' '일회성' '낭비성' 예산은 단호히 못하게 막아야 된다"고 주장했다. 

  송 예비후보는 "'쉬자파크'나 '청운골생태마을' 같은 곳의 사례를 보면 군의원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면서, "새로운 군수에 대한 '군의회'의 역할은 '발전' '개혁' '번영' '혁신' '규제철폐' '일자리창출' 등 6가지 프레임을 가장 최고의 가치추구 목표로 설정하고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또한 "양평군 군의원은 행정사무 감사라든지 조례제개정 등 군정 전반에 걸친 모든 사안은 혼자 해결해야 하는 자리"라면서, "이번 선거에는 특별히 능력이 많은 사람을 선출시켜야 한다"고 재선의원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송 후보는 "초선의원의 부족함도 있었지만 이제 트레이닝은 다 끝났으며, 재선이 되면 아주 왕성하게 실력 발휘를 하겠다"며, "특히 규제 철폐라든지 양평군의 건설 인허가 부분에서도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복지 문제에도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노인문제, 국가유공자에 대한 혜택 상향 조정, 문화 예술인들에 대한 배려, 특히 장애인들에 대한 복지문제 혜택, 소외된 자들에 대한 지원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군민편의 복지 정책입안이나 조례재개정도 더 많이 필요하다"면서, "능력이 되는 송만기를 외면하지 마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송 후보는 "초선의원이 완숙한 군정관리를 하게 되는 시간이 최소한 2~3년 이상이 걸린다. 군의원은 연습하는 자리가 아니다"면서, "저는 이번에 다시 선출이 된다면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며 군민 편에서 군정을 잘 살펴보겠다"며 도와달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송 후보는 "저는 감히 바르고 정직한 사람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지난 4년간 어떠한 이권에도 관여한 일이 없었고, 어느 업자하고도 밥 한끼 먹어본 적이 없었던 청렴함을 맨 앞에 내세울 수 있는 의원"이라고 강조하고, "군정 견제의 강한 역할자 저 송만기가 군정에 대한 파수군 역할 제대로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송 후보는 육군학사장교(중위)와 강원대학교와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MBA)학위를 마치고, 하키국가대표를 지냈다. 서울시 하키협회 부회장, 양평 미래 21 정책포럼 회장과 MK기획사, 강남 라이브하우스 ‘뉴욕’을 경영했다. 양평예총 이사, 한나라당 중앙위 부위원장, 한나라당 정차대학원 5기 총무 감사를 지냈다.

  그는, 미국LA 라디오코리아 전) 진행자, 경기방송 '떳다! 송만기' 생방송 진행, 극단 '대하' 연극 활동, 독집앨범 7집발표(양평을 세계로), 대학가요제, 명동 쉘브르 출신 가수 겸 MC로 문화, 예술, 스포츠인 정치가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5월 '경기도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시행한 2017년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해 11월 1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17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서 지역스포츠 발전혁신공로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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