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14일 총 2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86명을 대상으로 양평산음자연휴양림에서 인성함양 프로그램 관계놀이 ‘숲에서 놀자’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2018년 인성함양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숲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친구관계 등에서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킴으로서 심신을 안정시키고, 또래 친구들과 단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성기술향상과 인성계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숲에서 놀자’는 산음자연휴양림의 도움으로 진행됐으며, 그 내용으로는 ▲숲길걷기, ▲자연물관찰하기, ▲지도를 이용한 미션수행, ▲자연놀이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또래관계를 형성하며 자연이 주는 에너지를 느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복지센터 관계자는 “숲에서 놀자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또래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는 협동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행복한 가정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아동,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 뿜뿜!1박2일’ 가족캠프를 5월 18일~19일에 걸쳐 논산 KT & G 상상마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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