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면 행복돌봄추진단(단장 송길영)은 청운면 적십자 봉사회, 청운면 새마을남⦁여협의회와 함께 지난 16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날 저소득 독거노인가정 2가구에 대해 도배와 장판 교체, 지붕보수, 보일러 연통 교체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겨울철 저소득 가정의 난방문제 해결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행복돌봄추진단은 따뜻한 봄을 맞아 본격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했고, 앞으로 매월 월례회의를 거쳐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정지범 청운면장은 “항상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보는데 힘을 써주시는 행복돌봄추진단원 여러분과 각 봉사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따뜻한 청운면이 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평백운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