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나선 팔당호, 묶은 때 씻어요 … 불법행위 순찰도 강화
봄맞이 나선 팔당호, 묶은 때 씻어요 … 불법행위 순찰도 강화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8.04.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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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팔당호 행락객 안전사고 예방, 불법행위 순찰 강화

  경기도수자원본부가 팔당호 수변구역에 대한 봄맞이 일제청소에 들어갔다.

  수자원본부는 청소선 3척과 수초제거선 1척, 집게차 1대 등의 장비와 선박팀 18명을 동원해 수변 쓰레기와 고사수초 수거, 선착장 부지 조경작업, 불법어망 및 수중 장애물 제거 등을 실시한다.

  청소지역은 경안천변을 시작으로 북한강, 남한강 순으로 진행하며, 팔당호에 있는 소내섬, 족자섬, 물의정원, 물안개공원 등은 집중 청소 대상이다.

  수자원본부는 또 봄철 행락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오염 행위 방지를 위해 일과 시간외에 아침 6시~ 8시, 저녁 6시~8시까지, 심야시간대 불시 단속 등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순찰지역은 능내리, 진중리, 양수리, 대하섬, 귀여리, 무수리 등 상수원보호구역과 물의 공원, 물안개공원 등 수변구역 공원이다.

  본부는 낚시나 불법어망설치 등 불법어로 행위자에 대해 고발 등 강력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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