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수·도·군의원 예비후보자 전과 66.7% 총 24건
양평군수·도·군의원 예비후보자 전과 66.7% 총 24건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8.04.0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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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 지방선거에 나선 양평군수·도·군의원 예비후보자 23명 가운데 2/3인 66.7%가 전과(前科)기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재된 6.13 지방선거 양평지역 후보 명부를 보면 군수 후보 8명, 도의원 후보 3명, 군의원 후보 12명 등 총 23명이 예비 후보로 등록된 상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의하면 양평군수 예비 후보 8명 중 5명, 도의원 후보 3명 모두, 군의원 후보 12명 중 5명 등 16명이 1건 이상의 전과 기록이 있다.

  현재까지 등록된 양평지역 예비 후보들의 전과를 모두 합하면 총 24건이나 된다.

  양평군수 후보 중 더불어민주당 박장수(60) 예비후보가 업무상횡령(벌금 천만원, 2002년) 1건이 있다.

  정동균(58) 예비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벌금 200만원, 2002년), 폐기물관리법위반(벌금 300만원, 2005년), 산지관리법위반(벌금 일천만원, 2007년) 등 모두 3건이 있다.

  자유한국당은 한명현(60) 예비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벌금 150만원, 2000년) 1건이 있다.

  바른미래당은 김덕수(56) 예비후보가 저작권법위반(벌금 200만원, 1995년), 근로기준법위반(벌금 200만원, 1997년), 개인정보보호법위반(벌금 500만원, 2015년) 등 모두 3건이 있다. 김승남 예비후보는 부정수표단속법위반(벌금 150만원, 1988년) 1건이 있다.      

  경기 도의원 후보로는 양평군제1선거구 자유한국당 이경언(58) 예비후보가 산지관리법위반(벌금 100만원, 2006년)으로 1건의 전과 기록이 있다.

  양평군제2선거구 자유한국당 윤광신(63) 예비후보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벌금 200만원, 1997년) 1건, 무소속 이학표(58) 예비후보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벌금 150만원, 2000년) 1건과 상해(벌금 100만원, 2009년) 1건 등 모두 2건의 전과 기록이 있다.

  양평군의원 후보 중 양평군가선거구 민주당 맹주철(52) 예비후보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2건(각 벌금 100만원, 1995년, 2005년)이 있다.

  자유한국당 황선호(33) 예비후보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금고 6월 집행유예 2년, 2014년) 1건의 전과 기록과 형집행면제특별복권(2015.8.15.) 기록이 있다. 무소속 김주식(54) 예비후보는 식품위생법(벌금 100만원, 1989년), 근로기준법(벌금 400만원, 1998년), 부정수표법(벌금 200만원, 1999년, 벌금 400만원 2001년), 사기(벌금 200만원, 2002년), 사문서위조 및 업무상횡령(징역 1년, 2010년) 등 총 6건의 전과기록이 있다.   

  나선거구는 민주당 이종인(49) 예비후보가 청소년보호법, 식품위생법 위반(벌금 150만원, 2010년) 1건이 있으며, 무소속 진량규(55) 예비후보 역시 분뇨 및 축산폐수에 관한 법률 위반(벌금 700만원) 1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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