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청명한식 기간 화재 특별경계근무
양평소방서, 청명한식 기간 화재 특별경계근무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8.04.0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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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 등 긴급대응태세 확립 -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청명한식 기간을 맞아 4일부터 7일까지 산불 등 화재 초기대응태세 구축을 위한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 기간 동안 성묘객과 상춘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등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와 신속한 초기대응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상황관리 강화를 위한 관서장 지휘선상 근무와 당직관 상향근무,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 구축, 주요 등산로와 공원묘지 등 소방력 전진배치 및 기동순찰 강화, 유관기관 공조체계 및 긴급출동태세 확립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화재의 위험이 증가하고,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다.”며 “입산 시 라이터, 성냥 등 화기소지를 삼가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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