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체인지메이커로의 성장을 위한 시작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양운택)은 지난 29일(목) 2018학년도 영재교육 대상학생 77명과 지도교사 및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개강식을 열었다.
양운택 교육장은 이날 개강식에서 ‘모두가 창의적으로 주변의 문제를 인식하고 함께 행동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체인지메이커로 성장해 나가도록 모든 일에 호기심을 가지고 열심히 꿈을 펼쳐 달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이어서 ‘올해도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영재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개강식은 입학 허가 선언과 학생 선서를 시작으로 연간교육과정, 영재교육원의 운영방법 등에 관한 안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한 해 동안 알차고 보람 있는 영재교육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고, 학부모들은 영재교육원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담당교사 이선정은 ‘창의적 인성을 갖춘 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하여 과학, 수학, 정보, 예술, 인문사회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과활동 및 체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의욕에 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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