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마을 사업계획 변경 등 현안 논의
영어마을 사업계획 변경 등 현안 논의
  • 백운신문편집부
  • 승인 2005.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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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의정활동 평가의 날 토의사항

 

오염총량관리제 및 정비발전지구제 등

 


  양평군의회(의장 박정철)는 지난 6월 10일(금) 소회의실에서 6월 둘째주 의정활동 평가의 날 회의를 개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행부 현안 사항으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사업계획 변경 ▲‘수질오염총량관리제’ 관련 「팔당호 수질정책 협의회」 회의 대책 ▲연꽃단지 조성사업 계획 ▲「정비발전지구제도」 도입에 따른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듣고 의견 개진 및 대책을 논의했다.

 

  집행부 관계관은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사업계획 변경에 대해 편입용지 매입가격 산정시 국ㆍ공유지의 경우 공시지가의 1.2배로 추정하였으나, 관계법 규정에 의거 감정평가를 통한 지가산정이 불가피함에 따라 당초 100억 4300만원이었던 사업비가 157억 2600만원 (56억 8300만원 증액)으로 증가되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대상지를 일부 축소하였다고 밝혔다.

 

  다만 사업대상지에서 제외된 군유지의 경우 영어문화원과 연계 자연체험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기본계획상 대부분의 건축물이 사업대상지 내에 배치되어 사업추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 관계자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 관련 「수질정책 협의회」유보 결정에 대한 추진 경위와 배경을 설명하고 향후 수질정책협의회 ‘실무협의회’에서 군과 군민에게 최대한 이익되는 방향으로 추진계획을 재협의 해 차기 수질정책협의회에 재상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군의회는 ‘정비발전지구제도’에 양평군이 지정될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 관련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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