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물소리길 버드나무나루께길 4월의 추천 걷기여행길 7선 선정
양평군, 물소리길 버드나무나루께길 4월의 추천 걷기여행길 7선 선정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8.03.2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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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에서 양평군 물소리길 버드나무나루께길을 4월의 추천 걷기여행길 7선으로 선정했다.

  2013년 1·2코스 개장을 시작으로 2015년 3·4·5코스를 추가 개장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물소리길은 양평의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양평의 대표 걷기길이다.

  특히, 양평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이 경의중앙선 전철로 연결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자연 속 걷기를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번 4월의 추천 걷기여행길 7선으로 선정된 코스는 양평역에서 원덕역으로 이어지는 10.9km의 걷기길로, 물소리길의 경관 향상을 위해 중간 경로를 하천 옆 벚꽃길로 조성했다.

  최대 6km가량의 벚꽃길이 남한강과 흑천을 따라 이어지며, 마천루와 건물이 감싸는 수도권의 길과는 차별화된 벚꽃길로 양평의 벚꽃은 4월 8일 개화하여 15일에 절정을 이룰 전망으로, 주말에 절정을 맞이하는 만큼 쉽고 편하게 낭만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소리길센터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정기 걷기행사를 진행하며 4월의 정기 걷기행사는 29일 물소리길 5코스에서 진행한다. 행사 시기에는 산벚나무가 만개하여 벚꽃길과는 또다른 용문산만의 경치를 맛볼 수 있다.

  월말 정기 걷기행사 및 물소리길 관련 정보는 물소리길센터(031-770-1003)나 양평군 전략기획과(031-770-2066)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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