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서종초등학교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
양평소방서, 서종초등학교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8.03.2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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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소방대의 초기 활동과 인명대피에 중점-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27일 서종면 문호리에 위치한 서종초등학교에서 교직원과 전교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학교 내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교직원과 학생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위소방대의 상황전파를 시작으로 피난유도 및 인명대피, 소방시설을 이용한 화재진화, 소방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초기 활동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명대피 시간이 5분 이내로 이루어져 유익한 훈련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학생들은 직접 소화기를 분사하며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장 효과적인 훈련은 직접 체험하는 것”이며 “평소에도 화재와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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