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주택화재에서 소화기로 큰 피해 막아
양평소방서, 주택화재에서 소화기로 큰 피해 막아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8.03.24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주택입구에 비치한 소화기로 초기진화에 성공해 -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지난 21일 저녁 22시 51분께 옥천면 아신리 농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소화기를 사용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서에 따르면 농가주택에 거주하는 홍씨(남, 70대)는 거실에 있던 중 테라스에서 불꽃을 발견했고, 즉시 주택 입구에 있던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다행히 화재는 외부벽면 일부와 의자 1점을 소실하는데 그쳤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화재가 발생한 주택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감지기가 모두 설치돼 있었다.”며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화재에는 인근에서 훈련 경걔근무 중이던 20사단 장병 최00과 정00도 농가주택 화재를 발견했고, 주택으로 달려가 화재 진화를 도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