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학교지원프로그램 운영하다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학교지원프로그램 운영하다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8.03.2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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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청소년 대상 사회성증진, 정신건강 인식개선, 자살예방 프로그램 등 운영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학교지원 프로그램을 3월부터 연중 운영하고 있다.

  사회성증진 프로그램 ‘친구사귀기’ 5회기, 정신건강 인식개선 프로그램 ‘정신건강 첫인상 바르게 싹 틔우기’ 4회기, 아동․청소년 감정코칭 프로그램 4회기, 중독예방 프로그램 2회기, 아동․청소년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 ‘틴틴교실’, “러브미”로 구성돼 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 담당자가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한다.

  올해에는 관내 조현초등학교 · 양동초등학교 · 다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모든 관내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매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정신건강 학교지원 프로그램의 대상학교 모집에 대해서는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사전 연계하여 각 학교에 홍보하고 있으며, 선착순 신청을 받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학교는 양평군보건소(031-770-3475)나 정신건강복지센터(031-770-3526)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노성원(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정서행동 특성검사 및 심층사정평가를 통한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조기발견 및 개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정서 안정 및 발달에 기여하여 양평군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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