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월동해충 방제 기술지도에 나서...
양평군, 월동해충 방제 기술지도에 나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8.03.08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기계유유제 적기살포로 월동병해충 초기박멸 하세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배, 사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월동해충 방제를 위해 기계유유제 살포시기를 설정하고 적기방제가 될 수 있도록 기술 지도에 나서고 있다.

  주요 월동병해충 방제를 위해서는 조피작업(나무껍질 제거)과 기계유유제 적기살포가 효과적인데 월동해충은 90%정도가 조피 안쪽에서 월동하기 때문에 조피작업 후 기계유유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계유유제를 살포할 때는 기계유유제 0.5~1ℓ를 물20ℓ에 희석하여 충분한 양을 나무전체에 살포하여야 효과가 높다.

  월동병해충 방제시 주의할 점은 기계유유제 살포 후 석회유황합제를 뿌릴 때는 10~15일 간격을 두어 약제간 안전살포 간격을 준수해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양평군의 경우 최적의 방제시기는 2월 1일부터 최고온도 6℃이상이 되는 16~21번째 날로 기계유유제 살포시기를 3월 9일에서 14일로정하고 배, 사과 재배 농업인들에게 SMS(문자서비스)를 통해 홍보했으며, 과원의 현장 확인을 통해 살포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