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외식업소 우리농산물 애용 ‘지산지소 환경조성’에 발 벗고 나서
양평군, 외식업소 우리농산물 애용 ‘지산지소 환경조성’에 발 벗고 나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8.02.26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주1회 전통시장 장날에 맞춰 지속 캠페인 추진, 우리농산물 가치 인식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지산지소’환경조성을 위해 ‘16년 양평쌀 사용 업소 250개소 발굴, ‘17년에는 양평산 농산물 3가지 이상 사용 지산지소 업소 172개소를 발굴해 업소 홍보 안내판을 부착하는 등 양평 향토 농산물의 활용과 소비를 촉진하는‘지산지소’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군은 다가오는 4월 경기도체육대회를 맞아 외식업소의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홍보 뿐 아니라 방문객맞이 친절·청결 실천 캠페인을 지난 8일 물맑은양평시장 아케이트에서 시작해 23일 관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외식업조합원 및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시행했다.

  또한 금년 4월까지 미조사 된 450여 업소에 대해 양평농산물 사용 조사를 실시하고 양평산 쌀을 포함한 양평산 식자재 5가지이상 사용업소에는‘지산지소 실천업소’, 2가지 이상 사용업소에는‘지산지소 노력업소’로 안내표지판을 부착해 ‘지산지소’실천 업체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미식문화 체질개선을 바탕으로 전통시장 장날에 맞춰 양평(물맑은양평시장)·양서(양수리전통시장)·용문(용문천년시장)시장을 지속 관리하여, 양평만의 특화된 음식문화 발전과 양평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