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
양평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
  • 박현일
  • 승인 2003.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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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공사 조기발주, 재래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
양평군은 최근 이라크 전쟁 등의 국제 정세 및 북핵 위기 등으로 유가 급등, 경기침체의 장기화가 우려가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군은 작년 하반기 이후 소비를 중심으로 내수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과 소비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으며, 유가의 가격 상승으로 인한 가격 경쟁력 약화와 불안 심리로 인한 지역의 경제침체가 우려되고 있다고 자제 평가를 하고 있다.군이 마련한 경제 활성화 주요 대책은 '범군민 에너지 절약운동 전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공무원 아이디어 발굴', '관내 재래시장 활성 추진', '내고장 상품 팔아주기 운동 전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각계의 의견수렴 및 협조체계구축, '벤처기업 유치 추진' 등이다.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평가회를 매월 추진하여 군 차원에서 시책과 전략을 보완·개선하는 한편 각종사업에 대하여 상반기 중 에 발주 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의 경제를 촉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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