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소녀가정 등 요보호 아동에 대한 각종 지원 및 후원자 결연 추진 -
양평군은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년소녀 가장세대, 가정위탁세대 아동에 대하여 각종 지원을 확대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내 열악한 여건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장 세대는 4세대 6명과 이모, 고모, 이웃주민 등 친권자 지정에 의해 보호되고 있는 가정위탁아동은 25세대 35명이다.군은 소년소녀 가장세대와 가정위탁세대에 대해 1인 기준 월 6만5천원의 생활비 지급과 학습재료비(1인 기준, 월/14,000원), 특별위로비(1인 기준, 분기 32,000원), 교육보호비(1인 기준, 50,000원), 수학여행비(1인 기준 70,000원)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아울러, 소년소녀가정 및 가정위탁 아동 중 3세 이상, 8세미만의 취학전 아동에 대하여 신체 계측 및 11개 항목의 기본 검사비 지원을 금년도부터 시행 할 계획이며, 기본검사 결과에 의한 유 질환 아동에 대하여는 정밀 안정검사 등 6개 종목의 검사비도 지원 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소년소녀가장 및 가정위탁 세대의 아동들이 안정된 생활에서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한국복지재단과 연계하여 후원자 결연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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