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읍, ‘전입자와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행사’ 열어
양평군 양평읍, ‘전입자와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행사’ 열어
  • 소병욱 기자
  • 승인 2017.12.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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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읍 주민들의 소통화 화합의 시간, ‘양반전’(양평에 반한 사람들의 이야기)
양평읍 소통의 장
양평읍 소통의 장

  양평읍은 지난 15일 읍사무소에서 전입자들과 주민들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이해 및 화합의 장인 2017 하반기 양평읍 양평사랑 설명회 ‘양반전’(‘양평에 반한 사람들의 이야기’)을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양평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양평읍의 전입 인구가 점점 늘고 있는 상황에서 전입자들이 기존 주민들과의 불화 없이 양평읍에 온전히 정착하고 애향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설명회는 전입자들과 주민들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나와 이웃알기’, ‘공동체 미술활동’ 등의 그룹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해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고 읍민으로서의 역할과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호 양평읍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읍민 한사람 한사람이 공동체 의식을 갖고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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