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용문면에서는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1월 26일 용문면의용소방대원들의 ‘훈훈한 연탄나누기’사업에 이어 지난 4일 용문면 이장협의회에서는 연탄 나누기 행사를 펼쳐 이웃사랑의 모범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윤승진 마룡1리장의 후원으로 연탄2,000장을 마련했으며 용문면 31개 이장들의 자원봉사로 저소득층 7가구에 285장씩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선대 용문면장은 “이번 연탄나누기 사업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신 용문면이장협의회 서창석 이장님을 비롯하여 조경자 총무님, 31개리 이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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