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면 교평1리(들말풍물체험마을)가 지난 18일 강상면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해와는 달리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2016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사업으로 시작한 재봉교실은 주민들의 열성적인 참여와 양평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두번째 발표회를 가졌다.
들말풍물마을은 들판에 있는 가장 넓은 마을이라는 의미의 옛지명 ‘들말’과 전통 풍물놀이의 명맥을 이은 강상두레패의 창단과 함께 불리게 된 ‘풍물마을’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지명으로 이런 마을의 특성을 살려 교평1리 마을 주민 11명은 학습공동체 재봉교실을 열고 재봉기술을 배워왔으며 들말풍물마을과 맥을 같이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 작품을 제작했다.
교평1리(들말풍물마을) 우해원 이장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마을발전계획 7개년 계획을 주도면밀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제일가는 마을로 중심에 서서, 전국의 모든 마을에 본보기가 되도록 할 것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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