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면에서 전해오는 와인의 향기
서종면에서 전해오는 와인의 향기
  • 소병욱 기자
  • 승인 2017.11.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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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잔에 원데이클래스를 담다.
원데이클래스 수업현장
원데이클래스 수업현장

  오늘 같은 날은 한국인이면 취향마다 다르지만 막걸리에 빈대떡이 생각나는 날씨다. 스산한 바람,  옷깃을 여미게 되고,  걸음 또한 재촉하게 되는 날,  서종면 테라로사 내  와인가게을 방문했다.

  오후 1시 부터 시작한 와인 수업,  유리문을 조심스래 열고 열띈 수업에 방해가 되지않게 앉는다고 앉았다.  테이블에 놓인 와인잔과 수업교재를 갖고 함께 수업을 들었다.

수업중인 C'ELLAR VIE 박지혜 대표
수업중인 C'ELLAR VIE 박지혜 대표

  좋은 와인이란? 와인과 관련된 진실과 거짓, 와인의 분류, 와인 시음 및 에티켓, 와인의 구매 순으로 수업이 이어졌으며, 중간 중간 질문도 하면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모두 만족 할 만한 수업이 끝이 났다.

  함께 참석한 평생교육과 오흥모 과장은 "원데이클래스가 마을주민과 함께 다양한 취미생활를 이끄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오늘 같은 와인 수업 등 다양한 수업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생교육과에서 지원하고 있는 원데이클래스는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습매니져가 장소와 수업을 기획하고 마을사람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주민의 얼굴에 미소가득한  배움의 시간이 많아지길 기대 한다.

모두가 기대하던 와인 시음시간
모두가 기대하던 와인 시음시간

  오늘의 원데이클래스 장소로 활용한 C'ELLAR VIE 는 다양한 와인이 준비된 곳이며, 박지혜 대표가 와인 강의를 해주었다. 다음주 금요일 오후 1시에 와인 원데이클래스 2회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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