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대,‘꿈과 열정의 20년, 농수산업의 미래 천년’
한농대,‘꿈과 열정의 20년, 농수산업의 미래 천년’
  • 소병욱 기자
  • 승인 2017.10.2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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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대학 개교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국립한국농수산대학
국립한국농수산대학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 이하 한농대)은 25일(수) 교내 대강당에서 개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 했다.

  ‘꿈과 열정의 20년, 한국 농수산업의 미래 천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농수산업 관련 기관장 및 단체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재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고, 김남수 총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김영록 장관과 송하진 지사가 축사를 진행해 한농대의 개교 20주년을 축하 했다.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농수산업의 최정예 인재양성기관인 한농대 개교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정부는 젊고 유능한 청년들이 농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보다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농지, 금융, 영농기술 교육 등의 종합적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한농대 여러분들이 한국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청년 농업인의 롤모델이 되어달라”는 당부를 하였다.

  기념식에서는 20년 동안 한농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교직원, 현장교수 및 졸업생 등이 농식품부 장관상(5명)과 해수부 장관상(2명), 한농대 총장상(10명)을 받았다.

  이밖에 ‘청년농어업인 양성하는 한농대! 우리가 농수산업의 미래다!’라는 한농대의 비전을 선포하는 퍼포먼스와 교직원, 졸업생, 재학생, 단체, 일반인 등 200여명이 기부하여 제작한 한농대 20주년 기념석 제막식 등의 행사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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