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적 제약으로 문화사각지대에 있는 직장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콘서트 -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지난 24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들에게 삶의 쉼표를 선물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컬쳐테라피 콘서트’공연이 열렸다고 밝혔다.
‘컬쳐테라피 콘서트’는 경기도문화의 전당 주관으로 문화사각지대가 없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공연에는 ‘이시몬 with friends’팀이 출연해,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 노출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우울증을 겪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정신건강회복을 돕기 위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오랜만에 수준 높은 공연을 즐겼다.”며 “잠시나마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직무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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