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임정숙)는 지난 21일 양평군민회관 야외에서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7 진로체험 박람회 ‘꿈과 만날 展’을 개최하였다.
이번 진로체험 박람회는 양평군평생학습 축제 ‘바람(Wish)’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관내 진로체험처의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자신의 꿈을 발전시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꿈과 만날 展’에는 양평지역 공공기관, 관내학교, 평생학습동아리 등 진로체험처 및 유관기관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3D프린팅체험, 경찰관 및 소방관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관내 초·중 학교 및 평생학습 동아리 등 22개 팀의 축하공연도 함께 이뤄졌다.
임정숙 센터장은 “평생학습축제와 더불어 진로박람회를 개최하게 돼 청소년들에게 더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직업인과의 만남, 직업체험, 진로 박람회 등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청소년들의 진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 했다.
또한 양평군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지역 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문제해결을 직접 실천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오는 10월 25일 양평군보훈회관에서 관내 초·중·고 100여명을 대상으로 ‘체인지메이커 소통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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