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임정숙)는 지난 20일 폭력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하는 마을! 함께하는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함께Green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1388청소년지원단, 체인지메이커, 자원상담원 및 아세위, 참여위, 꿈드림청소년 등 약 50여명이 참여해 서약나무(지문트리) 활동 및 학교폭력예방 피켓을 들고 공감캠페인 거리행진을 했으며 양평물맑은시장 쉼터에서는 도토리팽이 놀이체험, 지문트리, 즉석사진촬영, 종이액자꾸미기, 서약나무와 향수만들기, 타투체험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이뤄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자신을 스스로 지키고 나아가 학교폭력 피해자를 도와주는 건강한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정숙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활동으로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며 “함께Green 마을, 행복한 마을환경을 조성하여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속 가능한 인성교육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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