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주)발효촌 "자연햇살" 브랜드로 25여년의 장류 외길을 걸어
양평군, (주)발효촌 "자연햇살" 브랜드로 25여년의 장류 외길을 걸어
  • 박현일
  • 승인 2003.03.2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자연햇살" 경기도 지정 유망 중소 기업으로 성장, 연간매출 30억 -
양평군에 창대리에 위치한 (주) 발효촌(대표이사 오기열)이 "자연햇살" 장류 브랜드로 연간 30억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발효촌은 양평소재 창대리에 1천5백평 규모의 부지에 지난 '78년 8월 '한아장류 공업사'로 창업을 시작으로 '95년 5월 1종 고추장 KS마크 허가획득, '98년 5월 ISO 9002 인증 획득, '98년 10월(주) "발효촌"을 상호 변경과 함께 "자연햇살" 브랜드 출범, '99년 3월 '경기도 지정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25여년을 장류의 외길을 걸어오고 있다.또한, 서울, 인천 등 전국 14개 총판 지점을 통해 전국 소비시장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태양고추장 등 3종의 고추장류와 조선된장, 쌈장 등 다양한 제품 종류와 500g, 1㎏, 3㎏, 14㎏의 종류별 포장으로 소비 구매에 맞추어 판매하고 있다.더욱이, '맛의 표준화', '식품의 표준화'를 통해 제품의 세계화를 추진하는 한편, 기술개발, 데이터 관리 등 품질개발 관리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지역의 판매장에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발효촌의 대표이사 오기열씨는 "전통 장류의 계승과 유지 발전은 우리민족에 있어 필연이라고 할 수 있으며, 고급화와 다양화를 통해 뚝배기의 구수한 된장찌개가 우리 식탁에서 가족과 같이 항상 같이하는 것이 25여년 장류 외길을 걷고 있는 기업 이념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