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에서 물과 유기농업을 주제로 한 "한·중·일 워크샵" 개최
양평군에서 물과 유기농업을 주제로 한 "한·중·일 워크샵" 개최
  • 박현일
  • 승인 2003.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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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에서 물과 유기농을 주제로"2003년 20%클럽 한·중·일 워크샵" -
물과 유기농업을 주제로 한 "2003년 20% 클럽 한·중·일 워크샵"이 한택수 양평군수 및 박장수 양평군의회 부의장, 각 국 대표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 여성회관에서 개최됐다.이번 「한·중·일 워크샵」은 3국의 지방정부의 공무원, 전문가, NGO관계자들이 축척 해 온 경험과 수범사례 공유로 물이 가진 소중한 가치를 재인식하고 물 관리 보전과 실천과제를 깨닫는 계기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다.이날 오전 9시 30분 한택수 군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각 국 대표의 발표자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으며, 한 군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양평 친환경농업 기반구축과 성과에 대하여 설명했다.아울러, 일본 아와테현의 구즈마키씨는 "그린에너지를 이용한 지역경제활성화" 주제로 발표를 하였으며, 중국 심양시 스지앙후아 위생 감독소 주임은 "심양시의 수자원 오염관리 및 부족해소를 위한 대책"을 주제로 발표를 하는 등 3국의 7명의 발표자의 현장 감 있는 주제 발표가 있었다.지속가능한 20%클럽의 관계자는 "21세기는 환경의 시대로 중요성을 더하고 있으며, 특히 수자원의 보전과 절약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동북아 한·중·일 3국의 협력과 정보 공유를 위해 워크샵을 더욱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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