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변 뛰며 “ 활력을 불어 넣어요 ”
남한강변 뛰며 “ 활력을 불어 넣어요 ”
  • 백운신문편집부
  • 승인 2005.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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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양평 이봉주 마라톤대회겸 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대회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와 경인일보 남한강 전국마라톤대회가 올해부터 통합되어 개최된다.

 

  군과 경인일보는   3월 17일 오전 양평군청에서 한택수 양평군수와 경인일보 김화양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맑은물 사랑 제7회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 에 관한 공동주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를 기념한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와 지난해 남한강 전국마라톤대회는 ‘맑은물 사랑 제7회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 로 통합돼 더욱 큰 대회로 거듭나게 됐다.

 

  이같은 양측간의 협약체결 과정에서 군의 가장 큰 성과는 경인일보측이 대회 예산 전액을 부담키로 함에 따라 그동안 매년 이봉주 하프마라톤대회에 투입됐던 6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오는 6월 5일 오전 9시 양평군 강상체육공원에서 성대하게 개막된다.

 

  올해 실시되는 마라톤대회는 풀코스를 비롯, 하프, 10km, 4.2km 강변달리기 코스 등 4개코스로 전국 각지에서 1만여명이 참여하는 메이저대회로 승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6월 5일 마라톤대회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군과 양평경찰서는 마라톤 구간내 교통운행을 일시적으로 전면통제 한다고 밝히고 지역주민 및 차량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아울러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031)231-5286, 770-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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