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맑은물사랑 예술제 문화행사 ‘풍성’
제8회 맑은물사랑 예술제 문화행사 ‘풍성’
  • 백운신문편집부
  • 승인 2005.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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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29일 용문산관광지ㆍ군민회관 등

“ 일상탈출,  신록의 계절 양평으로 자연여행 오세요 ”

 

화사한 햇볕과 싱그러운 산바람, 강바람이 유혹하는 5월말 양평에서 자연 그대로인 남ㆍ북한강과 용문산을 배경으로 자연과 예술혼이 만난다.

 

  5월 21일부터 29일까지 용문산 야외공연장을 중심으로 양평군 전역에서 ‘2005년도 맑은물 사랑 예술제’가 펼쳐진다.

 

  순수예술과 대중예술, 아마추어와 프로의 공연과 전시가 줄을 잇고 친환경농업 및 생태마을 체험 등 각종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올해 여덟번째를 맞이하는 예술제는 친환경의지와 각종 규제로 인한 지역의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대외에 알리는 한편 지역 주민에게 수준높은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연예술의 다양화를 시도한 점이 특징이다.

 

  개막일인 5월 21일 오후 7시30분 세미원에서 시낭송회 및 작은음악회, 오후 7시 30분 서종면민회관에서 ‘채리티 채임버앙상블’을 초청, 우리동네음악회등이 펼쳐진다.

  양평 맑은물 사랑 미술관에서는 양평에 사는 미술인들이 아름다운 양평의 모습을 화폭에 담은 ‘양평미술인의 환경미술전’이 21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진다.

 

  5월 22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 군민회관에서 현대극단을 초청 ‘인형극콘서트’가 열리고, 5월 23일 오후3시 옥천초등학교에서 ‘우리학교 미술교실 여는 날’이란 주제로 전시회가 마련되며, 오후 7시부터는 양평군민회관에서 물맑은 양평무용단 정기공연이 펼쳐진다.

 

  5월 25일 양서면 신원리 몽양 여운형 선생 생가터에서는 몽양선생의 독립유공자 서훈을 기념하는 ‘몽양 여운형의 날’기념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어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용문산 야외공연장에서 각종 음악회가 그 화려한 막을 올리게 된다.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부산시립국악 관현악단’을 초청‘천년 숲속에서 듣는 겨레의 음악’이란 주제로 공연이 펼쳐지며, 27일 오후 7시 30분에는 난타ㆍ퍼니밴드 조인트 콘서트, 28일 오후 7시 30분에는 EBS-FM특집방송으로 ‘숲속의 음악회’가 마련된다.

 

  29일 오후 7시 30분에는 광주 오페라단 주관으로 ‘우크라이나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29일 오후 2시부터는 양평군민회관에서 ‘양평 어린이 영화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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