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썰매타기 축제 31개 시ㆍ 1,500여명 참석예정 -
점차 잊혀져가는 전통 세시풍속의 하나인 썰매타기와 생활체육을 접목한 “전통썰매타기 축제” 및 다양한 부대 행사가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양평 원덕실외특설링크에서 개최된다.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행사로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 주최와 양평군생활체육협의회 주관, 경기도, 양평군 등이 후원하고 있으며, 31개 시․군에서 1,500여명이 참여 할 예정이다. 썰매타기 행사는 초등부 저학년(1,23학년) 남․여부와 고학년(4,5,6학년)남․여부, 일반부는 부부조, 가족조로 종목이 구분돼 치루어지며, 부대 행사로는 연날리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양평군 생활체육협의회 직원은 “가족들과 썰매도 타고, 팽이 연날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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