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는 양평에서 아이들과 추억을...
이번 주말에는 양평에서 아이들과 추억을...
  • 백운신문편집부
  • 승인 2005.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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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 곳곳에 무료 얼음 썰매 개장운영, 녹색체험마을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이번 주말에는 양평에서 가족들과 썰매도 타고 두부도 만들고 추억을 만들자! 도심의 딱딱한 콘크리트 건물을 헤치고 국도 6호선 변 팔당댐을 지나면 차창 속으로 들어오는 상쾌한 공기가 마음을 맑게 한다. 이어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 눈앞에는 드넓은 강물 위로 부서지는 은빛 여울, 아! 하는 감탄과 함께 마음속을 흥분의 도가니로 가득하다. 이곳은 양평 양수리! 지금 양평은 겨울을 맞아 곳곳에 개장된 무료 얼음 썰매장에서는 아이들과 썰매를 타고, 호호! 불면서 군고구마도 맛 볼 수 있다. 특히, 연만들기와 같은 체험 공간도 있어 알토란같은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이다. 양평군청 앞 남한강 둔치에 마련된 강상썰매장과 개군 부리 복지회관 앞 개군 썰매장, 용문 다문리 소방파출소 뒤편에 마련된 용문 썰매장, 양동 고송리 썰매장, 강하 동오리 썰매장, 청운 용두리 썰매장, 원덕 실외 스케이트장 등 7개소에서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또한, 두물머리와 용늪, 연꽃전시장인 세미원 등이 있어 국내 최고의 사진 촬영지와 드라마 및 영화의 배경지가 되고 있는 양수리를 비롯해 농촌의 갖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청운면 신론리 마을과 용문 상현마을, 서종 명달마을, 단월 석산마을, 용문 연수리 보릿고개 마을이 있어 도시민들이 가족단위 찾는 웰빙의 공간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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