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군면 개군레포츠공원에서 ‘제44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행사’를 개최
9월 14일 어제 ‘제44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행사’가 열렸다.
12개 읍·면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선수단과 주민들이 준비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졌으며, 행복실감 장고와 소고춤, 축하공연 등 볼거리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요즘 지역 갈등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군민의 날 행사와 체육대회는 한자리에 모인 군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기회로써 중요한 의미를 갖게 했다.
김선교 군수는 이날 ‘21세기 생태행복도시 대한민국 로맨틱 양평, season2’라고 선포하였으며 “오늘 맞이한 제44회 군민의 날은 12만 군민의 화합과 ‘2018 경기도체육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중요한 날”이라며, “12만여 군민 모두가 하나로 결집돼 즐거운 양평, 행복한 양평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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