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한가위명절에 도시민 소비자들 우리 신토불이 농산물 애용해야
추석 한가위명절에 도시민 소비자들 우리 신토불이 농산물 애용해야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7.09.04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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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명절에 솔선수범하여 "김영란法“ 반드시 지켜내서 우리사회 바로 세우는 계기돼야
 

  추석명절을 통하여 우리 땅에서 재배되고 생산된 저렴한 신토불이 선물로 이웃들과 정감 나눠야 풍성한 명절이 될 것이다. 꼭 고가의 선물이 아니어도 정성이 담긴 저가선물은 권장해야 하며 고령화 사회로 가면서 농촌의 고령화는 심각한 실정으로 평생을 농촌에서 농사를 짓고 사신 고령노인에 대한 정부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농민수당이 지급되어야 고령 농민들이 살수 있다고 본다. 나이가 많고 늙어 농사를 짓지 못하는 실정이 되고 있어도 별다른 대책이나 지원이 전무한 실정이다. 농토를 처분한다고 해도 농지를 임대하고 있어도 세제혜택을 주어야 할 것이다.

  추석명절은 우리고유의 한가위명절로 큰 명절이다. 추석대목 맞아 유통되는 농축산물 생산지 제대로 알리고 생산과정 불확실한 외국 농수축산물 먹거리 구입 신중해야 하며 속고 속이는 상행위는 철저한 단속관리 통하여 시장에서 퇴출 시켜야만 한다. 이번 추석도 경기가 좋지 않고 어수선한 가운데 명절을 맞는다.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자세가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게 필요한 것 같다. 마음과 행동으로 실천하고 공감하는 나눔은 더 풍성한 한가위 추석명절이 될 것이다.

  우리농산물을 이용하면 농민도 농촌경제도 도시민인 소비자가 살린다는 사실 명심해야 할 것이다. 장수의 비결은 먹거리에 있으며, 신토불이 농산물이 최고라는 사실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또한 농촌 없는 도시는 앙꼬 없는 찐빵과 마찬가지며, 농촌이 살아야 도시가 살게 된다. 이렇듯 농촌은 도시의 어머니이며, 소중한 가치를 인정받아야 할 존재다. 이번 추석명절에 소비되는 농수축산물이 많이 소비되어 농촌경제데 도움이 되어야 할 것이다.우리는 일전의 배추파동에서 이러한 농촌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우리의 농촌은 살충제계란파동에 DDT 생닭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말은 풍년이라지만 대부분의 농가에서 지난해보다 농사작황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한다. 여러 가지 어려운 농촌여건과 가뭄 끝에 지역적인 장마와 어려움이 많아 농촌은 경제사정이 좋지 않다고 한다. 이런 농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치유하기 위한 몇 가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우선 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줘야 한다. 추석경기가 농촌에ㅐ서는 대목이 될 수 있게 소비를 늘려주어야 할 것이다.

  정부도 어려운 농촌을 살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대안과 방법을 찾아 지원을 해야 한다. 또한 특혜를 받는 특정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촌지원 방법의 개선도 필요하다. 즉, 국민의 세금인 정부자금이 몇몇 특정인이나 공직자의 쌈짓돈, 지원금이 되지 않도록 잘못된 지원책에 대한 과감한 개선책이 마련돼야 한다. 과거 농촌지원금 때문에 주민 간 반목과 갈등을 조장한 바 있다. 정부지원금으로 창고나 축사를 지어 세를 놓거나 배를 불리는 일이 빈발했고, 정부지원금으로 구입한 농기계나 장비를 임대해 부가수입을 얻는 사례도 있었다고 본다.

  농정당국은 정부지원을 받지 않고 어렵게 살아가는 성실한 농가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과거의 지원현황을 살펴 골고루 지원이 돌아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펴야 한다. 어려운 농촌을 돕는 것은 국가발전과 도시민 먹을거리 확보 차원에서라도 현명한 일이 될 것이다. 도시민들이 조금 더 소비하고 도우려는 마음과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아울러 농촌과 농민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우리농촌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농촌을 돕는 일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하는 시점이고 현실이다.

  농촌경기를 살려야 도신경기도 살아 날것이라고 본다. 도심생활의 풍요로움은 농촌 들녘의 풍성한 수확에서 온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우리속담에“광에서 인심이 난다고 했다고 한다.” 도시민은 어려울 때 농촌을 생각하며 소비하는 현명한 판단과 농민은 도시민의 생활을 풍요롭게 우리농산물 생산에 총력을 기울려 서로 상생하는 관계를 유지할 때 농민도 조시의 소비자도 함께 사는 길이라고 본다. 글로벌경제의 어려움과 함께 실물경기가 장기 침체 속에 불황이 지속되어 소비가 위축되고 있어 서민경제에 적신호가 되고 있어 서로 합심노력하고 정부는 경기활성화에 매진하여 빠른 기간에 경기가 회복될 수 있게 하여 내수경기가 다시 회복되어 모두가 웃음을 찾고 그로 인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게 되기를 아울러 바란다.

 글쓴이/ 정병기<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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