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3일까지 와글와글 공연장 일대에서 개최.
양평의 모든 예술을 만나볼 수 있는 ‘2017. 양평예술제’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와글와글공연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예술제는 양평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양평지회(지회장 허인숙)가 주관하는 행사로 관내·외 우수 예술단체의 공연 및 다양한 문화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대표적인 종합예술제로 정착시켜 문화 예술도시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내년도 개최예정인 ‘제64회 경기도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문화 예술 Only One 양평’의 이미지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예술제 첫 날인 1일 주무대에서는 뮤지컬 갈라쇼와 경기도무용협회 최소빈발레단의 ‘모던발레 갈라쇼’, 가요콘서트, DJ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연이어 공연된다.
이어 2일에는 한류비보이 콘서트, 탭댄스 등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마지막 날에는 樂페스티벌, 마당극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예술과 관련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추억의 포토존, 시화작품전, 아트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베트남커피, 뻥과자, 김밥 등 출출한 배를 채워줄 먹거리도 운영된다.
조규수 문화체육과장은 “양평의 7개 예술 관련 단체가 총 출동해 만들어내는 종합예술제인 만큼, 다양한 공연과 체험에 많은 관람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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