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해병대전우회(회장 남기범) 회원 60명이 지난 26일 양근대교 아래에서 수중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수중정화 활동은 양평군 해병대전우회원이 중심이 되어 경기도 인근 시(여주, 이천, 광주, 용인, 구리시) 등에서 온 해병대전우회원도 함께 참석해 3시간여의 수중 쓰레기 수거 작업과 한강변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한 결과 약 1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양평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마다 해병대전우회 회원을 주축으로 한 남한강 수중정화활동을 민·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남한강 수질개선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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