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119 다매체 신고를 통한 구조 활동 펼쳐
양평소방서, 119 다매체 신고를 통한 구조 활동 펼쳐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7.08.14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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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자, 앱, 영상 통화를 통해서도 119 신고가 가능해 -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지난 9일 청운면 도원리에서 있었던 MTB산악사고 구조활동이 119 매체 신고로 이루어진 좋은 사례라고 밝혔다.

  요구조자 강00씨는 지난 9일 18시경 MTB자전거로 도원리 인근 산행을 하던 중 낙상 및 길을 잃어 119에 신고를 시도하였으나 전화 불통지역으로 119 신고가 되지 않자 문자를 활용하여 119에 신고하였고 출동한 구조대와 함께 안전한 하산을 할 수 있었다.

  이번 구조 활동에서 사용된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그동안 소방에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진행해 오던 신고방법으로 신고자와 119 상황요원 간의 영상 통화는 물론, 문자, 앱에 의한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전달 할 수 있는 서비스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전화불통 지역에서의 문자를 활용한 119 신고건은 다매체신고의 좋은 사례”라며 “다양한 방법의 119신고 방법을 적극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신속한 119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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