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개군면 세바퀴 평생학습마을 마을리더 과정 수료식 개최
2017 개군면 세바퀴 평생학습마을 마을리더 과정 수료식 개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7.08.1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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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공동체를 회복시키는 세바퀴 마을리더 공약 비전 수립
▲ <세바퀴 평생학습마을 마을리더 과정 수료식>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지난 8일 개군면사무소 2층 강의실에서 교육과정 참여자 25명과 함께 세바퀴 평생학습마을 마을리더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되었으며 총 16시간 8회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강의는 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을 리더들의 역할과 마을살이를 위한 평생학습 및 학습마을에 대한 이해, 학습마을에서의 삶과 마을리더의 역할, 마을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 및 세바퀴 마을의 매니페스토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개군면 세바퀴 평생학습마을은 2017년 경기도 평생학습공동체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5년간 9천만원을 연차에 차등 지원받게 되며, 마을 리더교육과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출동 학습, 지역 특화 공동체 동아리 지원 등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업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100세 시대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마을 자원 찾기를 통해 마을 공동체 의식 복원과 더불어 서로를 존중하는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한 개군면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양평군 평생학습과 관계자는 수료식을 통해 “행복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야간에 딱딱한 의자에 앉아 공부하며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고, 배움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꾀하는 것에 큰 박수를 보내며, 세바퀴 마을리더로서의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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