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안전한 물놀이 환경조성을 위한 안전점검
양평소방서, 안전한 물놀이 환경조성을 위한 안전점검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7.08.0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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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은 수심과 안전시설이 취약한 위험지역 10곳 현장 실태확인 -
 

  양평소방서(신민철)는 최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휴가와 방학을 맞아 물놀이객이 절정에 이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위험지역을 안전점검에 나섰다.

  양평군에는 물놀이가 가능한 크고 작은 계곡과 하천이 42곳이 있으며 이중 7곳에는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운영 중이고 25곳에는 수변안전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 외 10곳은 안전시설이 취약한 상태로 물놀이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에 양평소방서는 소규모 민박펜션 인근에 위치해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고 구조대원과 안전시설 등이 취약한 10곳에 대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조성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물놀이 위험표지판과 구명환 등 안전시설 현황을 확인했고 소규모 민박펜션 관계자에게 물놀이 안전수칙을 교육했다. 또한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는 장소에 대형 경고 플래카드를 설치했다.

  신민철 서장은“물놀이사고는 갑작스런 급물살이나 깊은 수심에 당황해 발생”하며 “구조대원이 없는 물놀이 장소에서는 반드시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물놀이 인근 민박펜션 관계자분들의 안전수칙 지도와 안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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