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경력단절여성과 다문화가정 가족,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관리사(애견미용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직경쟁력 강화와 사회활동 참여를 높이고자 실시되는 것으로, 오는 26일부터 시작해 8월 9일까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방문접수(양평군청4층 일자리팀 또는 읍·면 직업상담사 ☎ 031-770-1020, 2237)이며 신청서류는 참가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1부이다.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 취득반은 『2017년 양평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애견관리 기본교육과 애완동물 미용, 반려동물관리사 자격검정실습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무교육으로 진행되며, 이번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일자리센터의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하여 적합한 구인기업에 적극 알선하여 취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김학제 지역경제과장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신의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취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강생 접수기간은 7월 24일까지,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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