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스마트의료지도와 메르스 예방교육 운영
양평소방서, 스마트의료지도와 메르스 예방교육 운영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7.07.20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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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급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의료지도 및 메르스 확산방지 예방교육 실시해 -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지난 13, 14, 17일 3일간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의료지도 재교육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ERS) 확산방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동부권역 5개(양평, 하남, 구리, 남양주, 의정부) 소방서 구급대원 127명이 참석했으며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최혁중 교수 등 3명이 교육 강사로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의료지도 전문소생술(SALS) 이론, 시뮬레이션 실습, 메르스(MERS) 의심환자 발생 시 대응방법, 환자접촉 시 유의사항 등으로 구성됐으며 최종 평가를 통한 구급대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최혁중 교수는 “스마트의료지도는 심정지 등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체계”이며 “구급대원과 의료진의 지속적인 대화와 교육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의료지도란 구급대원과 응급의학과 의료진이 스마트폰 영상통화를 사용해 현장단계에서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실시함으로써 심정지 등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하기 위한 현장 의료지도체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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