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릿고개마을 오성호위원장 국무총리상 수상
보릿고개마을 오성호위원장 국무총리상 수상
  • 소병욱 기자
  • 승인 2017.07.1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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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적인 마을공동체사업 운영에 대한 공로 인정
▲ <국무총리상 수상 중앙에 오성호위원장>

  양평 보릿고개체험마을 오성호위원장은 지난 7월 7일 <2017 도농교류의 날 및 농촌 여름휴가 캠페인>에서 도농교류활성화 유공자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수상한 오성호위원장은 65년도 27살의 젊은 나이에 연수1리의 마을이장을 맡으면서 69년도에 국민재건운동중앙회 회장 표창을 받은 경력이 있다.

▲ <국무총리상 표창장>

  2004년부터 보릿고개체험마을의 시작으로  2005년에는 마을 노인회장을 역임하며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을 통하여 솟대만들기, 짚공예, 공동텃밭 등을 지원받아 체험프로그램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한편, 2009년에는 74세의 노령에도 보릿고개마을의 총무를 맡아 운영살림을 도맡아 하였고 2015년도부터 보릿고개마을 운영위원장을 맡아 모범적인 마을공동체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보릿고개체험마을은 45가구가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체험인력 중 23%가 귀향, 귀촌, 귀농한 인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비체험지도사 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향후 보릿고개체험마을은 마을 주민과 귀향, 귀촌한 분들과 함께하는 <Legend of Borigoge>라는 사업을 후대에 유산으로도 물려줄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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