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맑은 양평수박 산지유통센터 준공식 개최
물맑은 양평수박 산지유통센터 준공식 개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7.06.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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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맑은 양평수박 선별·출하 통한 부가가치 상승
▲ <양평수박 산지유통센터 준공식>

  양평군 물맑은 양평수박 산지유통센터 준공식이 2017년 6월 26일 오후 청운면 삼성리 현지에서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군 의원, 농업인단체장 및 수박연구회원 등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공동선별을 위한 산지유통센터는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의 포장 입고제 전면실시 및 구리도매시장의 사전예고 등 유통시장의 변화 예상에 따른 능동적 대처로 군과 수박연구회의 간담회를 통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2016년 수질개선특별회계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1,667백만원(기금1,000백만원/ 군비667백만원)을 확보하여 청운농협에서 부지(5,549㎡)를 준비하고 지난해 12월 19일 착공하여, 금년도 5월 공동선별장(656.64㎡), 저온저장고(197.6㎡) 및 선별라인 1식을 갖춘 산지유통센터가 완공되었다.

  양평수박은 현재 128농가 58ha를 재배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3,485톤 생산에 36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6월 20일 시험가동 후 비파괴 당도 및 무게 측정으로 선별된 수박은 관내는 물론 인근 시군인 여주, 광주 등의 하나로 마트와 직거래될 계획이다.

▲ <앵평수박 산지유통센터 내부 모습>

  이번에 설치된 선별기는 이송 접시식(트레이)으로 시간당 1,200개의 수박 선별능력을 가지고 있다.(생명과산업 자료제공)

  양평군 관계자는 “물맑은 양평수박 산지유통센터 설립으로 관내에서도 양평수박을 쉽게 맛볼 수 있으며, 품질의 규격화 및 안정적 물량공급으로 인한 부가가치 상승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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