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찰서, 제66대 전진선 총경 부임
여주경찰서, 제66대 전진선 총경 부임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7.06.25 11:1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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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선(58) 인천지방경찰청 경무과장이 26일 경기 여주경찰서 제66대 서장으로 부임한다.

  1959년 양평군 지평면 망미리에서 태어난 전진선 신임 서장은 지난 2015년 고향인 양평경찰서장을 역임했다.

  양평군 지평초, 지평중학교, 인하부고,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및 동 대학원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전 서장은 1986년 경찰간부후보 34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서울 송파경찰서 정보2계장(경감), 인천지방경찰청 보안1계장,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단 행정과장(경정), 경찰청 외사기획계장, 충북지방경찰청 영동경찰서장(총경)과 인천국제공항경찰대장, 양평경찰서장, 인천지방경찰청 경무과장을 지냈다.

  신임 전진선 서장은 양평경찰서장으로 근무 당시 “직원 직무만족도 향상이 곧 주민 치안만족도 향상”이란 신념으로 직원(경찰)들의 직무 만족을 위해 노력했다.

  전 서장은 전 직원의 웃는 모습을 담은 스마일 사진판을 경찰서 중앙 복도에 설치해 경찰관들이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었고, 또한 ‘양평치안소식’을 발행해 주민과의 치안 소통에도 앞장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경찰청은 이번 전진선 여주경찰서장을 비롯 2017년 하반기 총경급 216명에 대한 인사를 6월 23일자로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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望美産 2017-06-25 18:13:00
약 1년전에 어느 지역신문에서 “너무 잘 해서 보직해임, 전진선 前양평경찰서장”이라는 글에 동감하면서 분명히 事必歸正이라 잘 될 것으로 믿는다는 댓글을 달았었는데...
결국 우리 이웃으로 금의환양 하였군요. 국민의 공복으로서 국민 한사람 한사람을 존중하며 범죄없고 큰 사고없는 지역을 만드는데 양평에서처럼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