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면 새마을회, 보훈의 달을 맞이“국가유공자 위안잔치”열어
양동면 새마을회, 보훈의 달을 맞이“국가유공자 위안잔치”열어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7.06.16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양동면 보훈 잔치>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협의회(지도자회장 장영찬, 부녀회장 남경희)가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 및 미망인 가족 80여명과 함께 ‘보훈의 달 맞이 위안잔치’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위안잔치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희생정신을 기념하고 위로하기 위해 양동면 새마을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다.

  행사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민요공연과 양동면 주민자치센터의 기념공연, 새마을협의회에서 준비한 소정의 선물 증정 등 즐거운 시간으로 이어졌다. 

  행사를 준비한 장영찬 양동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이러한 위안잔치 준비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고, 이에 양동보훈단체 최현구 연합회장은 “우리 유공자들을 잊지 않고 매년 위로연을 마련해준 새마을 남·녀 지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재동 양동면장은 “이 자리를 마련해준 양동면 새마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게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며 “이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오늘날 우리 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됐음을 명심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호국보훈의 참 뜻을 살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