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덕수 위원장이 말한다!
국민의당 김덕수 위원장이 말한다!
  • 소병욱 기자
  • 승인 2017.06.13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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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정은 독선과 권위가 아닌 원칙과 기준이 있어야 한다.

 앞으로 저희는 오피니언란의 인터뷰 사람들에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지역 분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많은 군민들의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김덕수 위원장과의 인터뷰>

김덕수 위원장의 10문 10답을 시작하겠습니다.

Q1. 현재 소속 당은 어디십니까?

     국민의당 소속입니다

Q2. 현재 하고 있는 직무(직책)는 무엇 입니까?

     경기도 국민의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양평군·여주시 국민의당 지역위원장과 농업회사법인 광장농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Q3. 양평군의 현, 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으십니까?

     첫째, 잘하고 있는 점에서는 군민복지 측면에서 복지회관 확충과 체육시설이 잘 갖추어진 점을 들 수 있고 둘째, 아쉬움 점은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즉, 경제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과 그에 따른 행정적 해법이 없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군정은 군민의 생활에 있어 양적과 질적 측면이 있습니다. 보여주는 식의 양적 충족은 있는데 군민의 질은 높아지지 않았습니다. 다시 말해 소득 수준에 비례해서 복지가 이뤼져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경제적 기반이 약한 부분이 현 군정에 있어 가장 많이 아쉬운 측면이 있습니다.

Q4. 평소 한국 정치의 소견이나 본인의 정치 방향은?

     제가 나라정치 보다 지역 정치의 경험으로 생각해 볼 때 군정과 의정의 성격상 선출직이라는 같은 입장에서 볼 때 서로의 순 기능을 못하고 있다고 생각 되어집니다. 즉, 민선군수도 군민의 투표로 선출되고 군의원도 군민의 선출로 됩니다. 의정의 순기능은 군정을 관리 감독해야하는데 현재 식물의회라고 까지 말들이 나온 것에 대해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저는 제대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군의원에 대한 권리와 지원을 통해 군민을 높이고 두려워하는 의정과 군정을 만드는 것이 저의 정치적 소견입니다.

Q5. 지역자치분권의 방향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첫째, “지역의 환경과 여건에 맞는 제도가 운영되어야 한다”라는 대한 좋은 취지는 있지만 상대적으로 주의해야할 점은 지역 단체장들의 독점적 우위권에 대한 권리행사를 관리 감독해야 합니다.

   둘째, 행정의 원칙과 기준이 필요합니다. 어느 한사람의 독선적 군정에 대해서는 반대합니다. 공무원들이 군정을 원칙에 근거하여 일 할 수 있는 기반이 확립되어야 올바른 지역자치분권을 실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6. 당과 별도로 본인의 공약사항은? (양평군)

     구체적 사항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릴 수 없지만 집행부의 견제를 잘 할 수 있도록 의회가 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군수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의원들이 선출되어 정말 바른 의회가 양평군에서 만들어 질 수 있는 기반을 조성 하겠 습니다

Q7. 라이벌이라고 생각되어지는 분은?

     이번에 많은 분들이 출마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른 당 차원에서도 한분씩 공천을 예상하고 있어 약 5명으로 압축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물론 무소속출마 하시는 분들도 있겠 습니다 만은 크게 라이벌에 대해서는 의식하지 않습니다.

Q8. 그 동안의 본인의 행적 중 가장 잘 했다 라고 생각한 것 3가지는?

     첫째, 여운영 생가 복원한 부분과 둘째, 행정의 질이 높아야 군민의 삶의 질도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1억씩 예산으로 공무원 교육을 위한 장학제도를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농업관된 벤치마킹을 많이 지원했습니다. 지역의 배고픔을 보고 행정적 변화를 통해 양평의 변화를 갖자 라는 측면에서 시작했습니다. 선진 견학을 통해 새로운 행정 환경과 변화를 주고 싶었습니다.

Q9. 2018년 예비 군수후보로써 향후 계획은?

    일단 당원 확충이 먼저일 것 같습니다. 연말 정도 되면 많은 당원들이 모집 될거라 생각되어집니다.

Q10. 양평군수가 되면 3가지 가장 먼저 할 것은?

     첫째, 도시계획 수립을 하겠습니다. 현재 난개발로 인해 여러 가지 피해나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 예방 방지 하겠습니다.

     둘째, 군민에 대한 각 분야별 요구사항이나 희망사항에 대해 선별 조사 후 공청회를 통해 군정과 의정이 잘 소통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관치에서 민이 주관하는 군정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농업분야 개선으로 고부가가치 작목 전환으로 군에서 판매하는 시스템 으로 만들겠습니다.

바쁘신 시간 중에 인터뷰 해주신 김덕수 위원장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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