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토요일 한강지키기 운동본부 양평지역본부(수석대표 손기용)에서는 저소득 가구의 후원금 지원을 위해 세미원에서 바자회를 개최했다.

 한강지키기 운동본부와 양서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를 통해 90만원의 금액이 모금됐으며 손기용 대표를 통해 양서면사무소에 전달된 것이다. 

 이번 바자회 모금액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통해 양서면 지정 모금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며 추후 저소득가구 9명의 생계비 지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최준수 양서면장은 “작년 양평군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업무협약으로 양평군행복나눔모금사업이 활발히 진행중인데 한강지키기 운동본부에서도 이 사업에 동참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따뜻한 사랑이 담긴 이웃돕기로 작게나마 마음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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