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소방훈련
양평소방서(신민철 서장)는 지난 10일 오전 양서면 증동리에 위치한 대아초등학교에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교생, 교직원, 소방공무원 등 150여명이 합동으로 실시했고 학생 스스로 위기상황을 판단하고 관리할 수 있는 안전조치 능력 배양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현장대응능력을 점검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화재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경보통보초기대응, 인명대피피난훈련, 소방시설 사용법 및 유지관리, 강평 및 소방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학생들이 화재발생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참착하고 질서 정연하게 안전한 장소로 대피했다"며 "학교 등 공공기관의 정기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재난대응능력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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