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 정신건강 학교 프로그램 운영
양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 정신건강 학교 프로그램 운영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7.04.27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동청소년 대상 사회성증진, 정신건강 인식개선, 중독예방, 감정조절 프로그램 운영
▲ <정신건강 교육>

 양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가 지역의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교지원 프로그램을 3월부터 연중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사회성증진 프로그램 ‘친구사귀기’ 7회기, 인식개선 프로그램 ‘정신건강 첫인상 바르게 싹 틔우기’ 4회기, 아동 중독예방 프로그램 2회기, 감정조절 프로그램 4회기, 아동청소년 자살예방교육 ‘틴틴교실, 러브미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신건강증진센터 직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하는 형식이다.

 금년에는 양평초등학교, 다문초등학교, 청운고등학교를 시작으로 3월부터 운영을 하고 있으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학교 정신건강 프로그램 대상학교 모집과 운영은,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과 사전 연계하여 각 학교에 홍보를 하고 선착순 신청을 받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양평군보건소나 정신건강증진센터로 직접 신청을 해도 된다.

 한편 최근 들어 아동․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 문제가 크게 대두됨에 따라, 양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노성원)에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유·아동 대상 중독예방 프로그램(스마트폰, 카페인 중독)을 실시할 계획에 있으며, 앞으로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조기발견 및 개입을 실시, 정서 안정과 발달을 도모하고 정신건강증진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