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보건소는 흡연시작 연령이 낮아지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흡연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흡연의 예방 및 금연 동기부여를 위한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은 유아 흡연예방교육으로 확대 운영하며 관내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흡연예방교육 신청(1,730명)을 받아 지난 4월 19일 서종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전격 시작 되었으며 11월까지 운영된다.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은 유아 및 아동·청소년의 특성에 맞추어 강당교육, 반별교육, 방송교육 등의 방식으로 운영되는 등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추는 교육으로 학생흡연은 성장발육지원, 각종 질병 발생 위험 증가 등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고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게 되므로 예방교육을 통해 흡연 기회를 차단하고자 한다.
권영갑 양평군보건소장은 “흡연예방 교육을 통해 지역 유아 및 아동·청소년들이 담배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적극적인 금연사업으로 담배연기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흡연예방교육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보건소(770-353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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