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중학교 학생 30여명, 양평군청에서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양평군은 25일 용문중학교(교장 박수영) 1학년 학생 60여 명이 군청을 방문, 공무원이 하는 일에 대해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하여 ‘공무원의 역할 및 공무원이 되기 위한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군청으로 자리를 옮겨 주민지원과의 민원 응대 업무를 접하고, 군청의 주요시설인 통합관제센터에서 CCTV현황과 주요 업무에 대해 접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양평군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이종식 의장과의 면담을 통해 의회업무를 들으며 다과를 나누기도 했다.
이번 견학은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라 공공기관의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이루어졌으며, 양평군청 방문과 함께 양평군에서 운영하는 외국어체험학습센터의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별도의 30여명 학생들이 참석하여 호텔, 방송국 등 다양한 상황별 체험 학습을 영어로 표현해 보기도 했다.
이주진 평생학습과장은 “공직 이해도를 높이고, 관내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마렸했다”며 “보다 실제적으로 체험하고 다양한 부서별 업무를 체험하기위해 나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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